배우 김시은이 앞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시은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너와 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액션에 관심이 많다. 총을 쏘고 그런 액션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어떠한 작품이 떠오르느냐”고 묻자 김시은은 “지금 바로 떠오른 건 영화 ‘길복순’이다. ‘길복순’ 속 주인공 길복순 같은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이다. 25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