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 1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150만 9468명으로 150만을 넘어섰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30일’의 강하늘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30일’ 흥행 질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커피차를 운영, 관객들의 ‘월요병 퇴치’에 힘을 싣는다. 강하늘은 또 커피차 이벤트 종료 이후 같은 날 저녁 CGV 여의도와 CGV 영등포를 방문해 무대 인사를 이어간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