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피아 베르가라가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은 모양이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힐스에서 21일(한국 시간) 데이트를 즐겼다. 남편 배우 존 맨가니엘로와 이혼을 공식화한 지 약 3달 만이다.
그는 이 남성과 최근 열린 킴 카다시안의 생일 파티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베르가라는 아직 이를 공식화하진 않았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지난 7월 도저히 합의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이혼을 선언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소피아 베르가라가 아이를 갖자는 존 맨가니엘로의 요구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파경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드라마 ‘모던 패밀리’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다. 1991년 조 곤잘레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