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클이 ‘전국 TOP 10 가요쇼’의 2023~2024년 메인 협찬을 맡는다.
대한민국 대표 성인 가요프로그램으로 지역 민영 방송사들의 공동투자로 제작된 ‘전국 TOP 10 가요쇼’는 2004년 CJB(청주방송)를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 방송사가 참여했으며 20년 만에 다시 CJB가 새로운 주관 방송사로 선정돼 새단장에 나섰다. 새로운 MC 조영구, 허찬미의 진행으로 CJB미디어센터에서 첫 공개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메인 협찬을 맡은 에이클 엔터테인먼트는 정의한(전 아랑 엔터테인먼트 대표) 대표가 IP사업 분야의 선두 (주)인식과사실과 협업해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A-CLASS’ 의 약어로서 클래스가 다르다는 의미다. 에이클에는 현재 배일호, 김흥국, 류지광, 허찬미, 원플러스원(이병철.김민교), R.ef 이성욱 등이 소속돼 있다.
에이클 관계자는 “‘전국 TOP 10 가요쇼’ 후원을 통해 CJB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방송/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TOP 10 가요쇼’ 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각 지역 방송사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