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시드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 ‘진격의 거인 브레이브 오더’의 사전등록에 50만명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단행본 세계 누계 발행 부수 1억2000만부를 돌파한 ‘진격의 거인’의 모바일 게임 최신작이다.
일본에서는 사전등록자 50만명을 돌파했고, 2022년 런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555만건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36만명이 넘은 데 이어 5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등의 조사 병단 일원들을 자기 취향대로 꾸리고 지휘해 거인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원작의 속도와 생동감을 재현한 전투의 연출이 특징이다.
원작 성우들의 풀 보이스 레코딩으로 진격의 거인 스토리와 세계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고, 게임 내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설치하면 그에 따라 등장하는 단원들이 달라져서 유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