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크랭크’를 운영 중인 아날로그플러스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국내 다양한 아동복지센터에 자전거 헬멧 100여 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날로그플러스는 지난 8월 7일 대전광역시 소재 평화의 마을 기부를 시작으로 8월 29일 창원시 소재 동보원, 9월 11일 전주시 소재 삼성휴먼빌, 9월 16일 광주광역시 소재 경륜선수 자전거 교실, 10월 11일 춘천시 소재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친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자전거 헬멧 기부를 통해 스포츠복지 사각 지역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어린이 100여 명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재흥 아날로그플러스 대표는 “스포츠 안전 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헬멧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