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태와 키즈 걸 그룹 에코엔젤스가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현태와 에코엔젤스는 지난달 31일 은평정신건강 네트워크(EMS)에서 주관하는 정신건강의 날 힐링마인트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한 분들을 위해 진행됐다. 에코엔젤스 프로듀서인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의 흥겨운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키즈 걸 그룹 에코엔젤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노현태는 “음악으로 즐겁게 하나되는 자리가 된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특히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신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에코엔젤스는 지난 7월 27일 정오 ‘뛰어라 날아라’를 발매하고 선행 활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