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티빙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했던 서사랑이 남편 이정환과 이혼했다.
서사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끝났다. 장장 1년이 넘는 소송이 오늘 딱 끝이 났다. 뭔지 모를 감정에 변호사님 연락받고 눈물이 많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은 살면서 한번 겪을까 말까 한 일들을 난 왜 이 나이에 다 겪고 사는 건가 싶었다.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저런 일 겪으며 많이 단단해졌나 보다. 좋은 경험, 못난 경험까지 사랑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성숙한 거 같다”고 적었다.
또 서사랑은 “결혼, 출산, 이혼 뭐 하나 후회되는 일이 없다. 결혼도 이혼도 둘 다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인생 1막의 교훈으로 2막은 잘 설계해서 더 멋지게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사랑은 지난해 5월 남편 이정환과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남편이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다며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관계가 회복되는 듯했지만, 서사랑은 그해 9월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정환은 서사랑이 대마 흡연,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