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결혼한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가 3일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직계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축의금은 받지 않는다. 예식이 끝난 뒤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의 열애는 지난 2월 처음 알려졌다. 지난달 4일 손은서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8세다. 2005년 ‘뉴클리어’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와 ‘그녀의 신화’, ‘7일의 왕비’, ‘법쩐’ 등에 출연했다.
장원석 대표는 1976년생으로 47세로 손은서와는 9살 차이가 난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터널’, ‘최종병기 활’, 디즈니+ ‘카지노’ 등 제작했다. 손은서는 ‘카지노’에 소정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