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한 SNS캡처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일 윤한은 자신의 SNS을 통해 “경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었거든요. 임테기도 굉장히 찐하게 나오고, 혈액 수치도 많이 높게 나왔어요”라고 전했다.
사진=윤한 SNS캡처
이어 윤한은 그동안 수차례 유산과 시험관 시술 실패를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라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윤한은 지난 2017년 9월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5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안타깝게도 아내가 3차례 유산을 겪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