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출신인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간다.
6일 브랜뉴뮤직은 일간스포츠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선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우리들의 차차차’ 등 의 예능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라이머는 지난 1996년 래퍼로 데뷔한 후 브랜뉴뮤직을 설립해 프로듀서 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현모는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