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보면 남다른 춤, 노래, 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멤버들이 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많은 이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멤버는 바로 ‘비주얼 센터’다. 팀에서 외모를 담당하는 이 멤버는 주로 안무 대형 센터에 서서 주목을 받으며, 킬링파트를 부르는 등 팀을 알리는 1등 공신 역할을 한다.
유명 K팝 아이돌 가수 중에서도 ‘확신의 센터상’은 늘 존재해왔다. 귀여우면서도 남성미 짙은 분위기가 공존하는 방탄소년단 정국, 감탄밖에 안 나오는 천상의 미모 레드벨벳 아이린, 깜찍한 토끼상으로 매력을 자랑하는 트와이스 나연, 비주얼 1위의 위엄을 놓치지 않는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데뷔하자마자 얼굴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아이즈 원빈 등이다.
이들은 등장부터 좌중을 완전히 압도하며 팬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한다. 누리꾼들은 이름은 몰라도 이 ‘센터상’ 멤버의 얼굴에 완전히 각인된 채 무대를 몇 번이고 돌려본다. 그만큼 K팝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면목 중 하나가 외모인 만큼, 음악방송에서는 긴 시간 동안 원샷을 잡아주는 ‘엔딩 요정’이 탄생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확신의 ‘센터상’ 아이돌은?’(Which idol is the definite ‘center’ of their group?)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