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김밥 주문이 계속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3화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에서 일하는 배우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트의 한 공간에서 라면, 김밥 등을 판매했는데 손님들이 계속 김밥을 찾자 당황해 했다. 주방에서 김밥을 담당한 윤경호는 홀로 고군분투했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한효주는 계산 및 안내를 맡았는데 “김밥 지옥이다”라고 놀라워 했고, 차태현은 “또 다 떨어졌다. 장난 아니다”라고 공감했다.
더구나 김밥30줄을 주문하는 손님까지 등장했다. 이를 지켜 본 또다른 손님은 “외국인들 김밥을 사러 많이 온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진짜 많이 말고 있는데 주문 속도를 못 따라간다”고 답했다.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