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지난 15일 4만 85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 8808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9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출시된 게임의 설정을 모티브로 영화화했다.
이외에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더 마블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다크 나이트’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