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포토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22일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병만 씨가 이혼한 것이 맞다. 최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그 외 내용은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재혼이었던 아내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1996년 연극으로 데뷔한 김병만은 2002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KBS2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와 SBS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