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트레저 탈퇴? 음악적인 면에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했다” [인터뷰①]

사진=김민규 기자 [e-mail]

가수 방예담이 그룹 트레저 탈퇴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온리 원’(ONLY ONE) 발매를 앞둔 방예담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예담은 7년의 연습생 생활 후 트레저로 데뷔했으나 약 1년 만에 탈퇴한 것에 대해 “프로듀싱 능력을 키우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음악적인 면에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다”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나를 프로듀싱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것에 국한되지 않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다. 내 본연의 색과 테두리는 어느 정도 지키되 많은 걸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