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장충 본점의 '비스포크 빵지순례' 체험존. 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와 전국 유명 빵집이 손잡고 베이커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비스포크 빵지순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에 새로 도입한 '맞춤숙성실' 기능의 반죽 발효 모드로 부드럽고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 한국 제빵 업계의 '사관학교'로 꼽히는 나폴레옹과자점,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인 근대골목 단팥빵과 협업한다.
태극당과는 '숙성 태극 식빵', 나폴레옹과자점은 '숙성 초코 크루아상', 근대골목 단팥빵은 '숙성 단팥 치즈 프레즐' 등 3개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들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빵은 태극당 장충 본점, 나폴레옹과자점 목동점, 근대골목 단팥빵 대구 본점에서 내달 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