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4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19만 1625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0,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12월 4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이어 합산 랭킹까지 주간 앨범 차트를 싹쓸이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오렌지 블러드’까지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오렌지 블러드’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엔하이픈은 ‘주간 합산 앨범 통산 1위 작품 수’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블러드’는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11월 29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