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문화로 독립을 외치다'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4인을 주제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했다. 미디어 아트를 디지털 전시관과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의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8월 한 달간 전시했다.
디지털전시관은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 아트를 정우철 도슨트의 목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나의 독립운동 유형 테스트'와 같은 재미요소도 넣었다.
틈에서는 벽 전면을 가득 채운 LED 스크린을 비롯해 전시장의 음향, 조명, 플랜테리어 등 오감을 활용해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했다.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메시지월도 운영했다.
LG유플러스는 관람객들이 남긴 온라인 댓글과 오프라인 감사메시지 1개당 815원을 적립했다. 2주 동안 6만5000여 명이 참여해 적립한 기부금 5000만원을 독립유공자 관련 단체에 전달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