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남남이 됐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김율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조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 이듬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전 낳은 아들을 포함해 쌍둥이 딸까지 세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두 사람을 응원해 주신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민환은 앞으로 더 좋은 면모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