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소식좌 면모를 또 드러냈다.
주우재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해외에 콘서트를 하러 가는 원탑 멤버 영케이를 공항까지 데려다줬다.
공항에 가기 전에 잠시 밥을 먹기 위해 들른 세 사람. 주우재는 라면, 우동, 꼬막비빔밥 등 영케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잔뜩 사줬다.
영케이는 주우재에게 “형은 안 시키느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말을 얼버무렸다. 이후 음식
나오자 우동 한 가닥을 먹으며 “우동 맛있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가 먹은 건 우동 한 가닥과 국물, 꼬막비빔밥 한 숟가락 정도. 싹 비워진 그릇을 본 주우재는 “남자 셋이란 어쩔 수 없다. 전투적으로 먹으면 이런 그림이 나온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