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하루 동안 19만 7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16만 2679명이다.
평일의 시작인 월요일에만 20여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서울의 봄’은 자타공인 겨울 극장가 최고의 히트작임을 재확인시켰다.
‘서울의 봄’의 뒤는 2만 5724명의 관객을 모은 ‘3일의 휴가’가 차지했다. 이어 ‘나폴레옹’, ‘괴물’, ‘싱글 인 서울’ 순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