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비안 수가 자가 주택의 꿈을 이뤘다.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이투데이는 비비안 수가 최근 중국 난징에 있는 한 주택을 274억 원 가량을 들여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비비안 수는 이 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는 앞서 여러 매체 등을 통해 부모님의 이혼 후 30번 넘게 이사를 다녔으며, 돈을 벌면 꼭 집을 사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다.
비비안 수는 앞서 지난달 리원펑과 9년여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내고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로 간의 성격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는 8살난 아들이 하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