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벳(LIVET), Kato Shumpei(카토 슘페이) 제공
일본 혼성밴드 요아소비 보컬 이쿠라가 K푸드에 푹빠진 근황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일본 혼성밴드 요아소비(YOASOBI/아야세, 이쿠라)의 첫 내한 콘서트 마지막 날이 포문을 열었다.
보컬 이쿠라는 콘서트 세 번째 곡 ‘미스터(ミスタ-)’를 마치고 유창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요아소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어제 양념치킨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팬들은 “카와이(귀엽다)”, “아이시떼루(사랑해요)”, “키레이(이쁘다)”등을 외치며 이쿠라에게 화답했다.
한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는 16일, 17일 양일간 개최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