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900만명을 돌파하며 천만 초읽기에 돌입한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7일 44만 55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894만 1111명. ‘서울의 봄’은 이날 10만명 이상 동원할 것으로 예측돼 이로써 이날 중 900만 고지에 오를 게 확실하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20일째 700만명, 25일째 8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의 봄’은 오는 20일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하는 것을 고려하면 23일 오후 또는 24일께 천만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럴 경우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3’ (1068만명)을 제치고 올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