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가 16%대로 출발했다.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은 전국 시청률 16.6%(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바로 전 시즌 ‘미스트롯2’이 첫 방송 당시 28.6%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다만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대들의 돌풍이 눈에 띄었다. 빈예서가 부른 이미자의 ‘모정’은 네이버 TV에 오른 뒤 6시간 만에 1만2,000여 조회수를 기록, 17세 진혜언이 부른 ‘시절인연’은 5시간 만에 1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였다.
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127만 유튜버 수빙수, 이효리 춤 선생님 길건, 김호중 친척 누나, 김연우 조카 등 화제의 참가자들도 이목을 끌었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