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100주년 기념 콘서트 ‘더 사운드 오브 매직’(The Sound of Magic)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애니메이션 영상과 80인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들려주는 콘서트다.
25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30~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2024년 1월 6~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공연에 이르기까지 이번 콘서트에 유일한 라이브 싱어 게스트로 정재은이 참여하게 됐다. 한국 제작사에서 여러 뮤지컬 배우, 가수들의 영상 자료들을 현지 제작진에 보낸 결과 단 한명의 싱어 참여자로 정재은이 낙점된 것이다.
정재은은 최근 박상민, 원기준, 이일화 등과 연극 ‘슈만’에서 이타적이고 헌신적이었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으로 분해 뮤지컬이 아닌 정통 연극으로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