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박스오피스 스코어가 근소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하루동안 13만 633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36만 7005명으로 2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의 봄’은 12만 859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두 작품의 관객 수 차가 1만 명도 채 되지 않아 앞으로 이들의 박스오피스 접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