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이 남다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괴물’은 개볼 27일만인 26일 누적 관객 수 35만을 돌파했다.
‘괴물’은 이로써 27일 연속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일본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하반기 독립·예술 영화 최고 흥행작, 2023년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을 모두 세우게 됐다.
‘괴물’은 무려 4주 연속 아트 영화 흥행 1위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질주를 하며 곧 4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