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에서 김서라가 남경읍을 빼돌리기 위해 무력까지 동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88회에서 홍혜림(김서라)은 장기윤(이시강)과 짜고 장창성(납경읍)을 빼돌리기 위해 나섰다. 서희재(한지완)가 복수를 앞당기기 위해 장창성을 데리고 나오려고 한다는 걸 눈치챈 것.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서희재는 장창성을 태우고 가는 홍혜림의 차를 발견하고 뒤쫓았다. 막 이를 저지하려는 순간 갑자기 무기를 든 괴한들이 대거 등장했다. 서희재는 김서라가 무력까지 동원하자 패닉에 빠졌고 홍혜림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