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새로운 협업곡을 발매했다.
뷔는 30일 오후 2시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와 함께한 협업곡 ‘웨어에버 유 어’(wherever u 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웨어에버 유 어’는 멀리 있는 사람과의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다. 편안하고 활기찬 느낌의 반주가 두 아티스트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나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웨어에버 유 어’의 발매일인 12월 30일은 뷔의 생일이다. 지난 11일 입대한 뷔는 “아미(공식 팬덤명)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즐겁게 들어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우미는 “‘웨어에버 유 어’는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시간, 장소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노래다. 사랑은 거리에 상관없이 느낄 수 있는 주파수라는 것을 생각나게 하는 곡”이라며 “사랑을 보내달라”고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