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죽음의 바다’는 29만 578명을 동원해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372만 8412명.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연휴 3일 동안 90만명 가량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견인했다.
‘서울의 봄’은 이날 26만 2369명이 찾아 2위를 지켰다. 누적 1211만 7181명. 이로써 ‘서울의 봄’은 새해 첫날 1200만 고지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부산행’(1156만) ‘변호인’(1137만) ‘해운대’(1132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3만) 등을 제쳤다. 또한 ‘서울의 봄’은 현재 추세라면 ‘택시운전사’(1218만)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광해:왕이 된 남자’(1232만) ‘범죄도시2’(1269만) 등을 곧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