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3개월간 시범 운영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택배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중고나라 앱·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이용 시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동일권 기준 1600원으로, 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대비 최저 수준이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배 접수 시 주소지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구매자는 일반 택배를 이용하듯 희망하는 배송지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적인 편의점 택배와 달리 무게나 박스 크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전 결제 시스템으로 중고나라 앱·웹에서 택배 예약부터 택배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매장 방문 후 추가 절차 없이 앱·웹 내 예약 번호 및 바코드만으로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