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연봉 조정위원회가 3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 2024 연봉 중재 신청 마감(10일 18시) 결과, 신청 구단 및 선수는 없었다"라고 발표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야구단과 선수 사이 공식 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직 공식적으로 연봉 협상 내용을 전하지 않은 구단이 있지만, 일단 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보통 중재 신청 마감 전에도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는 선수는 있다. 조정위원회까지 가지 않고, 협상은 이어가겠다는 의지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