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옥순이 자가를 구매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옥순 4명과 '짝' 출신 남자 4명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솔’ 11기 옥순은 지난 1년 동안 있었던 네 가지를 말해주겠다고 비장한 표정으로 섰다. 그는 “제일 처음 집을 샀다. 두번째는 자동차 세금만 내다가 올해 처음 재산세를 내봤다”면서 “제가 성실하게 일했던 결과라 생각한다”고 어필했다.
이어 “세번째는 스쿼시를 배우고 있고, 마지막은 뇌과학에 꽂혀서 최근 책을 찾아보고 있다”라며 지적인 모습까지 모였다. 반전 매력도 있었다. 화려한 외모 달리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는 옥순은 “두 명 사겼는데 합쳐서 22일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