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스티븐 연이 골든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도 품에 안았다.
스티븐 연은 15일 오전(한국 시간)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수상대에 오른 스티븐 연은 “이 상을 주신 비평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성난 사람들’을 만들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정말 엄청난 크루와 캐스트가 함께한 작품이었다. 감사하다”고 한 뒤 넷플릭스에도 짧게 감사를 표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의 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