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이 영화 데뷔작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영 감독이 영화 데뷔작인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한 소녀가 집이 없어 댄스 학원 지하에서 지내다 안무가에게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경쟁 부문 초청작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