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군에서는 박진만 감독을 필두로 이병규 수석 코치가 감독을 보좌한다. 새로 합류한 정민태 코치와 이진영 코치가 각각 투수와 타격 파트를 맡는다. 이어 권오준 불펜 코치, 강명구 작전 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 손주인 수비 코치, 배영섭 타격 서브(보조) 코치, 박찬도 주루·외야 코치가 1군 선수들을 지도한다.
퓨처스(2군)리그는 정대현 감독과 강영식 투수 코치가 새롭게 선수들을 이끈다. 강봉규 타격 코치, 조동찬 작전·외야 코치, 채상병 배터리 코치, 정병곤 주루·내야 코치가 힘을 보탠다. 올해 젊은 유망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 신설된 퓨처스 불펜 코치에는 박희수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박한이 코치, 다바타 코치, 다치바나 코치는 1군과 퓨처스에서 자리를 옮겨 이번 시즌 김정혁 코치와 함께 잔류군에서 신예 선수들을 전담 육성한다.
컨디셔닝 파트에는 정연창 1군 총괄 컨디셔닝 코치와 김지훈 퓨처스 총괄 컨디셔닝 코치가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조기 복귀를 통한 경기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또한 1군 권오경·염상철·황승현·박승주 컨디셔닝 코치, 퓨처스 허준환·한흥일 컨디셔닝 코치, 3군 윤성철·윤석훈 컨디셔닝 코치가 각각 선수들을 지원한다. 재활군은 정현욱 코치와 함께 나이토 코치, 김용해 컨디셔닝 코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