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 김영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영화 ‘소풍’의 주역 나문희, 김영옥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낸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실제로도 오랜 친구 사이인 나문희, 김영옥은 ‘소풍’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둘 다 출연을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도 가감 없이 풀어낸다.
나문희, 김영옥의 화려한 언변과 입담에 MC 유재석, 조세호가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의 임영웅 사랑, ‘소풍’에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등장하게 된 사연, 나문희의 깜짝 노래 실력 등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