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스모킹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자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3일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현모, 이지혜,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이 자리에 참석했다.
안현모는 “시즌1 진행하면서 출연자들끼리 끈끈해지고 친해졌다. 끔찍한 사건을 다루다 보니 오히려 우리끼리 결속력이 생긴 것 같다”면서 “헤어지기 아쉬웠는데 KBS2에서 시즌2 제작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이하 ‘스모킹건’)은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
한편 안현모는 래퍼이자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지난해 11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지 약 6년 만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