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설 명절 전까지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의 김치를 기부한다.
또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 시설에 가전을 기증하고 마을 특산물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자연재해 시 가전 무상 수리 등도 지원한다.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1월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으로 모았다.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 머니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에 보관하면 식재료 액수만큼 LG전자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