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경복궁 낙서 사건 복구팀 문화재 보존과학자 정소영 과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사건이 일어나고 4일 후 범인이 잡혔는데 범인이 10대 청소년들이었는데 그렇게 받은 대가가 1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죄송하다”, “난 예술을 한 것뿐이다” 등의 내용이 담긴 낙서범의 게시글을 읽으며 “이런 뻔뻔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보라고 쓸 수가 있냐”라며 “욕이 절로 나온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