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일러 크리스토퍼 인스타그램 캡처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로 유명한 배우 고(故) 타일러 크리스토퍼의 사인이 밝혀졌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TMZ는 검시관실의 보고서를 입구, 고 타일러 크리스토퍼의 사인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토퍼는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질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술에 취한 상태로 질식했다는 것. 결국 그의 사망 원인은 사고였음이 확인됐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변인은 “그는 매우 재능 있는 배우였고 더 중요하게는 놀라운 친구였다. 그를 그토록 사랑해준 그의 친구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고작 50세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