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과 하현상, 로이킴,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남다른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지난달 24일 새 싱글 ‘포니테일’을 발매하고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여왔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과 함께한 신곡 ‘포니테일’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재환과 성한빈이 등장해 ‘포니테일’ 음악에 맞춰 챌린지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김재환의 단독 콘서트 ‘낫 어론’에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2집 타이틀곡 ‘크러시’와 ‘멜팅 포인트’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두 팀의 케미스트리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호응했다.
지난달 8일 EP 4집 ‘위드 올 마이 하트’를 발매하고 약 9개월 만에 컴백한 하현상 또한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김태래가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사랑이라고 말해줘’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돈독한 친분을 발산한 바 있다.
영상 속 로이킴과 김태래는 각자 개성을 담아 ‘사랑이라고 말해줘’를 재해석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재환, 하현상의 컴백에 한솥밥 선후배들이 지원사격에 나서자 팬들 또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이들의 만남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