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에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리사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프레데릭 아르노와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 있다.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제 알렉스 아르노의 아내와 함께 걸어가는 등 프레데릭 일가와 가까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 때문이다. 특히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파리 3대 카바레라 불리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선 리사를 3일 내내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맺었다. 개인 활동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