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비가 화제가 된 언더붑 의상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는 “내가 브래지어를 불편해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패치를 붙인다. 그때도 패치를 붙였는데 하필 밑이 트여있던 상의가 점점 올라가더니 가슴 밑이 보이는 언더붑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다른 사람이 입고 나온 걸 보면 (언더붑) 의상이 아니다. 나도 보고 ‘이 정도로 심했다고?’라고 생각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