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북미 슈퍼볼 시즌에 맞춰 공개된 첫 영상만으로도 압도적 포스의 위용을 뽐낸다.
이번에 공개된 ‘위키드’ 퍼스트룩은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로 분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만남과 이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모험, 미지의 세계를 모두 담아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법사들이 모인 공간에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과 황홀한 우정을 함께 해나갈 것을 예감케 한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라는 엘파바의 대사를 끝으로 마무리돼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올해 11월에 찾아올 ‘위키드’와 함께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길 ‘위키드: 파트2’의 여정까지 함께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찾아올 환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