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스턱 인 더 미들)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12일 깜짝 공개됐다.
영상 속 멤버들은 데뷔곡 ‘BATTER UP’(베터업) 이후 두 번째 뮤직비디오 시사에 들떠있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정 연기를 펼쳤던 터라 더욱 긴장한 모습이다.
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베이비몬스터는 서로를 향해 “정말 예쁘다”, “공주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
판타지 동화 속 세계를 CG로 구현한 장면에서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은 “크로마키 촬영이 많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걸 보니 정말 예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아이콘택트 장면에서 웃음을 참았던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나눴다.
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 많이 기대해달라. 그전까지 ‘스턱 인 더 미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랐다.
한편 ‘스턱 인 더 미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고, 꾸준한 추이로 현재는 조회수 4487만 뷰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