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 12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인 크래비티는 이번에는 세련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계열로 통일한 의상에 세림, 정모, 형준은 붉은 재킷을 매치했고, 원진, 성민은 흰색으로 포인트로 줘 조화를 이뤘다. 또 전체적으로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깔끔하고 쿨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에버샤인’은 크래비티 특유의 폭발하는 에너지가 담긴 앨범으로 첫 번째 트랙 ‘세라비’부터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체리 블로썸’, ‘미스터’, ‘워스트 스릴러’, ‘오버 앤 오버’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은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다. 세림, 앨런은 ‘러브 오어 다이’와 수록곡 ‘미스터’ 작사에 참여했고, 앨런은 ‘오버 앤 오버’의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