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가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44만 27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47만 1052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17만 9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19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국전쟁’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2만 51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1만 535명으로 역대 정치 다큐멘터리 중 누적 관객수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시민덕희’, ‘도그데이즈’ 등이 뒤를 이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